오전에 세차하러 갔다가 대기실에서 전단지를 보고

너무 안타까운 마음에

보호자분에게 연락해서

허락맡고 올립니다.

보호자분은 탄벌동에서 액자공장을 운영하고 계시고

하실 수 있는게 전단지 뿐이어서

어플이나 카페는 못 알리셨다고 합니다.

이 주변은 차도 많고 위험한데

아이가 보호자분 없이 얼마나 무서울지

너무 걱정됩니다.

오지랖일지는 모르지만

저도 1살 된 말티즈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

그냥 지나칠수 없는 마음에

이렇게나마 올려봅니다.

꼭 좀 도와주세요.

보호자분 허락이 있었으니

아이 찾는 글 퍼뜨리셔도 됩니다.

꼭 무사히 찾았으면 좋겠습니다.

제발 도와주세요-